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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31 온라인에서 총선 참여를 위한 몇가지 준비
지난 대선때는 워낙 매체에서 많이들 소개를 해 주는 덕에 별다른 수고를 들이지 않고도 정당이나 각 후보자들에 대해서 대략적인 정보를 알 수 있었는데 이번 총선은 후보자, 정당 두번을 뽑아야 하는데다가 구별로 동별로 모두 다르니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했습니다.

어린 나이도 아닌데 선거에 참여한 경험은 별로 없는지라 어쩐지 조금 부끄럽기도 합니다.

18대 총선 홈페이지

각 지역구별 후보자 리스트와 그 후보자의 기본적인 신상정보(기호 나이 성별 이름 소속정당)와 함께 병역여부, 전과여부, 납세규모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선거과정에 대한 내용도 일부 수록하고 있는데 그 정보가 너무 간략해서 겨우 9일남은 지금 도움이 될 수나 있을까 의문입니다.
인터넷 관련 업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18대 총선 홈페이지는 좀 잘못 만들어진 듯 한 느낌입니다.
예를 들면 선거를 촉구하기 위해 남들이 퍼담아갈 수 있는 홍보문이나 작은 배너 하나조차 만들어지지 않았고, 해당 공보 내용들이 RSS로 오픈되지도 않아서 인터넷상에서 가장 활발히 정치활동을 하고 있는 수많은 블로그들에 전혀 선거홍보효과를 볼 수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는 거죠.

선거에 관련한 수많은 글을 쓰고 있는 블로거들이 그 선거참여 배너 하나만 달 수 있게 배려 해 주어도 파급효과가 꽤 클텐데 말입니다.

게다가 선거관련 이벤트 위주로 되어 있어 실제로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정보는 약간 뒷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대선 홈페이지에 비하면 약간은 실망스럽달까요.
후보 공천이니 선거홍보기간이니 다 늦게 시작한 터라 그냥 끄덕끄덕 이해는 하지만 이래서야 인터넷에서 키보드로 정치하시는 많은 네티즌들을 선거로 끌어오기엔 좀 안타까운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먹고 사는 데 바빠 우리지역에 어떤 후보가 있는지 잘 몰랐던 저는 지역 후보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나와서 밤에 돌아가는 거주지인지라 잘 알 턱이 없죠. 오히려 회사가 있는 관악구 후보이름이 더 익숙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신이 속한 지역구를 잘 모르는 분은 선거구역현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자.. 우리구에는 5명의 후보가 나왔구요. 그중 1번 후보자님께서는 전과가 있으시고 병역면제자로군요. 그리고 8번후보는 여자인데... 헛... 79년생입니다. 만 나이로 28살의 나이에 출마를 하셨군요. 직업과 학력, 경력도 모두 볼 수 있네요. 공략은 둘째치고라도 후보자의 청렴성이나 지지성향은 이것만 봐도 어느정도 파악이 되는군요.

후보는 대략 살펴보았고 나머지 공략같은 부분은 집 우편함 어딘가에 천덕꾸러기가 되어 있을 우편물을 뒤져보면 분명 나올 성 싶습니다. (대부분 다른 홈쇼핑 책자와 함께 쓸려 재활용으로 포장도 뜯지 않은채 넘어가기도 합니다만)

그럼 선거당일 투표를 어떤식으로 하면 되는지에 대해서는 어디에 나와있을까요?
(우측 퀵메뉴의 실효성은 그다지 입증된 바가 없어 대부분은 본메뉴에서 뽑아서 정리하는 형태인데요, 이 선관위 홈페이지에서는 본메뉴에서 투표절차를 완전히 빼버리고 우측 퀵메뉴에만 넣어두어서 좀 찾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본메뉴에도 넣어달라면 무리일까요)

투표절차보기

투표절차는 대부분의 선거에서 유사하지만 몇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선거인지라 한번 더 봐두면 빠르고 편리하게 선거를 마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투표는 두개를 찍어야 하므로 무효표가 되지 않도록 신경을 쓰셔야 하겠습니다.

새내기 유권자 사이트
선거를 처음하는 어린 유권자를 위한 마이크로 사이트입니다. 그러나 선거상식 같은 부분은 선관위 본페이지보다 일반 대중이 접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이 부분을 참고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더군요.

어느당의 어느후보를 선택해야 할까?
추가정보를 위해 각 당의 공약집과 후보소개들을 링크 해 봅니다. (지지순이 나닌 가나다순입니다)
민주노동당 선거공약집
자유선진당은 안타깝게도 공약에 대한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없었습니다.
진보신당 선거공약집
창조한국당 후보브리핑 (공약포함)
통합민주당 선거공약집
한나라당 선거공약집

각 홈페이지들마다 선거에 대비해 분주히 대외 홍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또 이거 직업병인지라 홈페이지내 홍보 컨텐츠에 대한 간단한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정당별 총선 컨텐츠 비교 보기

이번 총선이 얼마남지 않았는데요. 각 홈페이지들도 살펴보고 온라인으로 총선 준비하는 것도 살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총선에는 꼭 참여해서 말도많고 탈도 많은 이번 정권을 다시한번 국민의 손으로 다듬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꼭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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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13:40 2008/03/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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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효과
    2008/03/31 19:55
    이 글에 어울리는 댓글은 아닌 것 같지만...
    '운하백지화 종교환경회의' 카페에 초대합니다.
    http://cafe.daum.net/xwaterway/4pnq/34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 순례단이 48일간의 경부운하 순례를 마치고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다음 순례일정은 영산강으로 이어지는데요,
    순례단의 발자취를 따라 운하예정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엿볼 수 있고...
    운하의 문제점을 더 현실감있게 맞닥뜨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생명의 강 홈페이지도, 소식도... 많이 묻히고 있는 듯 해서
    보다 많은 분들께 알리고자 합니다.
    운하에 반대하는 입장이시라면...'방문' 부탁드려요.
    그리고 운하 얘기만 들어도 울화통이 치밀어 오르신다면..^^;
    '가입' 부탁드립니다.
    • stitch 
      2008/04/01 13:41
      쪼끄만 배너라도 만들어 달아두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퍼갈 수 있게 말이죠.

      순례단 사진 보니까 저도 참가하고 싶지만.. 회사원이라서 ㅠㅠ
      어쨌든 저도 운하는 절대 반대입니다.
  2. 달빛효과
    2008/04/01 17:34
    http://saveriver.org/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8
    여기 가보시면 각종 홍보배너 다는 법이 있어요..
    저도 최근에 리본배너를 달았습니다.
    관심 감사드려요~~ 몸으로 뛰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죠...
    총선참여가 지금으로선 가장 큰 액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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